휴대폰 폰페이지로 무장한 박태훈 김홍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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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폰페이지로 무장한 박태훈 김홍식 의원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8-08  | 수정 2008-08-08 오전 11:37:47  | 관련기사 건

휴대폰을 가진 고성군민이라면 언제어디서나 박태훈 김홍식 의원에게 민원이나 각종 건의 사항들을 현장에서 전달 할 수 있다.


지난 6월 20일자 출판된 ‘시대를 앞서가는 고성군 의회 의원들’ 이라고 출판된 고성인터넷뉴스 기사를 통해서 소개된 바 있었듯이 휴대폰 폰페이지 구축을 위해 ‘김홍식’ ‘박태훈’ 이라는 휴대용무선인터넷 도메인을 확보해 두었던 두 의원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폰페이지를 완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바짝 다가갔다.

 

▲ 의원들은 자신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사진을 마음대로 올릴 수 있고, 사업자나 모임 단체에서는 자신들과 관련한 홍보물을 올릴 수 있다.

 

▲ 258+핫키(네이트, 매직엔, 이지아이)+박태훈 을 치고 들어가면 왼편과 같은 창이나온다. 게시판을 누르고 건의사항이나 현안 등을 써 넣으면 된다.

 

두 의원은 폰페이지를 통해 민생현장에서의 각종 현안과 문제들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어 의정활동 사상 획기적인 것으로 그 역사를 새로 쓰게 될 전망이다.


폰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언제어디서든 두 의원들에게 바로바로 메세지를 남길 수 있고, 필요하면 사진 등의 자료도 올릴 수 있다.

 


무선인터넷을 응용한 휴대폰 폰페이지 구축은 시대적 대세로 인근의 한 시에서는 의회의원들이 대대적인 폰페이지 구축을 준비하고 있어 대한민국 최초로 휴대용 무선홈페이지를 갖게 되는 의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도메인 선점인데,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자신과 같은 이름이 많이는 수천 명에서 수백 명에 이른다는 사실로 고성의 박태훈이나 김홍식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은 앞으로 도메인을 신청할 때 미안하지만 ‘P박태훈’ 이나 ‘박태훈A’ ‘1김홍식’이나 ‘K김홍식’ 이라고 해야 한다.


한 번쯤 자신의 이름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치고 들어 가본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다양한 대한민국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당장 야후에서 ‘김홍식’을 쳤더니 개그맨부터 기자, 뷔페 사장 등 많이도 소개된다. 하지만 그들은 ‘G김홍식’ 이라는 도메인을 가져야 한다.


지금 고성에는 김홍식 박재하 박태훈 어경효 오경기 한창식 여섯 사람이 자신의 도메인을 가지고 있다.

 

▲ 사업자나 단체 모임 등 업무에 맞게 다양한 기능을 만들어 넣을 수 있다.

경남지역에서 이러한 도메인을 신청하고 프로필을 등록한다거나 폰페이지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국모바일사업 경남총괄사업본부`인 고성인터넷뉴스를 통해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특히, 장차 여하한 형태의 각종 선거에 임하려 하는 인물은 반드시 폰페이지 구축을 위한 도메인 확보와 프로필등록을 해두는 것이 필수 조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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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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