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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09-03-18 | 수정 2009-03-18 오후 6:19:43 | 관련기사 건
한국에서 지방자치제도를 실시한지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실시된 지방자치제도는 한국 정치사에서 하나의 이정표로 기록될 정도의 정치적 발전을 이룬 선택이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직은 짧은 연륜이지만 당초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지역주민들이 기대를 했던 만큼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던 측면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다양한 여론의 역동적인 분출과 이에 대한 능동적인 수렴이 그것이며, 주민들로서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관심의 증가 등 민주적 사회 구성을 위한 발전적 측면이 부각된다는 점이 그것입니다.
지방자치제란 것이, 지방자치가 가지는 본래의 순수한 목적 즉, 지역공동체의 문제를 그 지역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한다는 것이지만 여기에 제도적 장치의 미약함이나 지방자치제에 대한 지역 주민의식의 미성숙과 더불어 온당치 못한 정치적 목적이 투입되면서 순수한 지방자치제의 목적과 이상이 약화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방자치 10년을 경험한 지금, 지방자치제는 여전히 매력 있는 제도로서 고성 같은 작은 도시에서 격동의 세월을 몸으로 겪으면서 지역을 지키고 살아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기회를 갖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고성인터넷뉴스에서는 지방자치 10년이 경과한 지금 지방자치가 가지는 본래의 순수한 목적에 가장 부합되는 의원은 누구인지를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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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는 고성인터넷뉴스 메인사이트 좌측 하단에 마련돼 실시 중이며, 가나다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의장과 비례대표 의원은 빼고 설문조사가 실시됨을 밝힙니다. 단, 설문대상 의원 개개인이 속한 지역구의 인구를 고려해 전체 고성군 인구수를 해당 지역구의 인구수로 나눈 수가 1단위의 가치를 가지게 됨을 밝힙니다.
참고로 고성군 총 인구 수는 2월말 현재 55,977명으로 각 지역구별 현재인구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성읍 23,857 (55,977 ÷ 23,857 = 2.3명)
삼산2,043 하일2,110 하이3,072 상리1,932(합 9,157)
(55,977 ÷ 9,157 = 6.1명)
대가1,782 영현1,053 영오1,731 개천1,393 마암2,224(합 8,183)
(55,977 ÷ 8,183 = 6.8명)
구만1,219 회화4,074 동해4,067 거류5,420(합 14,780)
(55,977 ÷ 14,780 = 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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