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의정 활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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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의정 활동 벌여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10-30 오후 5:10:27  | 수정 2009-10-30 오후 5:10:2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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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고성군 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홍식)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마암면 현장방문활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동해면사무소와 조선산업 특구 현장 등에 대한 2009년 하반기 현장의정활동을 벌였다.


동해면 사무소에서는 김호준 동해면장으로부터 기본현황과 인구증가시책과 조선산업특구 성공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비롯한 생명환경농업 확대추진과 지방세 추진현황과 관련한 주요추진업무 보고를 들었다.

 

 


이어서 현안사항인 지방도 1010호선 도로구조개선과 동부지역 119센터 건립을 비롯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동해면 다목적 복지관 건립 등 현안에 대해 검토했다.


현안에 대한 검토를 벌인 뒤, 동부지역 119센터 건립은 현 상황만 보지 말고 곧 거류면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점 등을 감안하고 동해면 입주 기업들이 본격 가동될 경우 좁은 면이 있다면서 아예 거류면 따로 동해면 따로 건설할 것을 검토해보자고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이날, 내산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농어촌공사 직원의 브리핑을 받은 뒤, ‘그렇게 돈을 들여 부지를 조성하고 반듯하게 땅을 만들어 줬는데, 준공이 다된 땅에 집은 짓지 않고 방치해 두고 있는 이런 경우가 바로 부동산 투기지 어떻게 전원마을이라 할 수 있나’면서 혈세 낭비와 감시감독 소홀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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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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