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총무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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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총무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0-30 오후 11:01:39  | 수정 2009-10-30 오후 11:01:39  | 관련기사 건

 

30일(금) 오후, 고성군 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최계몽 의원을 비롯한 총무위원회 소속 하학렬, 어경효 김관둘 의원은 송학~교사간 도시계획도로와 육모센터 지원사업현장 등을 돌아보며 2009년 하반기 현장의정활동을 벌였다.


육모센터 지원사업현장에서는 최판진 고성 농업협동조합장으로부터 고품질 벼 육모 공급과 시설채소 묘종 생산 공급으로 시설물 가동효율을 높이기 위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특히, 농업노동력 감소로 인한 농업경영의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고 고품질의 고성쌀을 생산하더라도 벼를 말려서 재워달라는 등의 소비자들의 성향이 바뀌는 탓으로 인건비를 떠나 건조기를 늘이기 위한 지원책이 요구됐다.


이어서 김도권 녹지공원과장으로부터 11월 중 준공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마무리 중인 갈모봉산림욕장 진입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김도권 과장은 1965년에 조성된 갈모봉산림욕장은 편백나무 숲으로 다량의 피톤치드를 내품어 아토피와 천식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암 환자들의 수술전후에 좋다고 알려져 주말에는 3~5백명이 찾는다며 갈모봉산림욕장의 역할을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땅골소하천 공사 현장과 12월 준공을 앞둔 소가야유물전시관 진척상황을 둘러본 뒤, 오늘의 현장의정활동을 마쳤다.

 

▲ 송학~교사간 도시계획도로 (2009년 8월 24일 준공)

 

▲ 최판진 고성농업협동조합장(오른쪽)

 

▲ 갈모봉산림욕장 진입도로확장과 포장공사를 설명하고있는 김도권 녹지공원과장

 

 

▲ 주차장은 탐방로가 시작되는 진입구에서 끝나는 박물관 앞까지 2곳을 이용할 수 있다.

 

▲ 소가야유물전시관에서

 

▲ 소가야유물 전시관 현재, 건축공사 60% 진행된 상태

 

▲ 박물관 옥상의 물 빠짐 상태와 외부작업을 확인하는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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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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