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전지명 대변인 생명위독한 서청원 대표 교도소 재 수감은 잘못된 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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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전지명 대변인 생명위독한 서청원 대표 교도소 재 수감은 잘못된 처사

국회/정차모 기자  | 입력 2010-02-01  | 수정 2010-02-01 오후 1:33:54  | 관련기사 건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31일 오후 혈압이 190까지 높아질 만큼 생명이 위험한 상황까지 갔다고 말했다. 친박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1일 오전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서 대표가 "지병악화에 따른 고혈압으로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하여 응급조치를 받았다"고 덧 붙였다.

 

 

전 대변인은 오늘 아침만 하더라도 혈압이 다시 160까지 오르는 등 아직 서 대표의 건강상태가 안심할 단계가 아니며 어제밤 병원 관계자는 자기들이 발급한 진단서를 생각하면서 "서 대표는 언제든지 돌연사 위험이 있다는 진단 소견이 현실로 나타난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명했다.


전 대변인은 "이런 위험한 상태에 놓여있는 서청원 대표를 병원이 아닌 교도소에 재수감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비인도적인 처사로 법 이전에 고귀한 목숨을 먼저 고려하여 병세가 위중한 서 대표가 생명을 잃지 않도록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인도적인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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