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 도지사 출마 '8년여 중앙 정치 생활 접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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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 도지사 출마 '8년여 중앙 정치 생활 접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도민/김성한 기자  | 입력 2010-02-04  | 수정 2010-02-05 오전 6:41:19  | 관련기사 건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4일 오후 4시경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6월 실시 되는 경남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방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8년여의 중앙 정치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도지사 출마의 뜻을 밝힌다”면서 “지난 총선 낙선 후 고독의 시간을 보내며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많은 성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김태호 도지사의 도전과 패기의 도정운영으로 경남이 슬기롭게 위기를 버텼지만 이제 새로운 선택을 앞두고 경륜과 지도력을 필요로하는 경남에 정부를 탄생시킨 주역의 한사람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대업에 선두에 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밀양 신공항 문제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남강댐 문제와 4대강 문제 역시 슬기롭게 해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한나라당 경선주자로 나선만큼 최선을 다하겠지만 설사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하더라도 당의 선택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방호 후보가 자신감 넘치는 웃음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이방호 후보의 측근들이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 이방호 후보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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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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