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 한미FTA 비준 촉구결의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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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 한미FTA 비준 촉구결의대회 참가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3-22  | 수정 2010-03-22 오전 10:52:35  | 관련기사 건

- 핏 세션스 (Pete Sessions) 하원의원, 한미FTA 비준 초당적 기구 구성 제안

 

이군현 의원은 안경률 의원, 정옥임 의원과 함께 미국 동․남․서부지역인 워싱턴D.C, 달라스, 캘리포니아주 LA를 방문했다.

 

또한 이군현의원은 워싱턴 한인방송국(WK방송국)과 LA지역 한인방송국(tvK24) 두 곳에 출연해 FTA비준의 필요성과 비준 후 양국의 경제적 효과, 재외동포 참정권, 지방선거 관련 이슈 등 주요 국정현안에 대해 약 20~30여분에 걸친 대담 프로에 출연했다.

 

한․미간 FTA 는 한국에서도 2007년 4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를 통과 했음에도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고, 미국도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 비준(Ratification)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대표단 일행은 미국 동․서․남부의 국회의원인 텍사스주의 핏 세션스(Pete Sessions), 민주당 10선인 아태지역 소위원장인 Eni Faleomavaega, 버지니아주 민주당 Gerald E. Connolly,캘리포니아주 9선인 Edward Royce,루이지애나주 Anh Joseph Cao의원 등 여러 의원을 면담하고 조속한 FTA비준 촉구를 건의했다.

 

대표단은 또한 각 지역 해외동포 경제인과 교포들과 FTA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미국 상․하 국회의원의 지지 서명행사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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