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전! 그 영원한 노래’ 제16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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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전! 그 영원한 노래’ 제16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7-19 오후 04:16:38  | 수정 2017-07-19 오후 04:16:38  | 관련기사 건

- 28일부터 30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대첩을 기념하는 16회 당항포대첩 축제가 개최된다.

 

승전! 그 영원한 노래를 주제로 한 제16회 당항포대첩축제는 28일 오후 7고성공룡 전국가요제에 박진도, 김주아, 서지오 등 초청가수가 출연해 식전 공연을 갖는다.

 

축제기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순신가면 만들기, 거북선그리기, 활쏘기, 투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특설무대에서 코믹마임, 시니구하기대작전, 서커스 등 공연이 진행된다.


당항포대첩축제포스터.jpg

 

또 엑스포주제관에서는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노량’. ‘명량등의 3D영화가 매 시간마다 상영되며, 당항포 야외풀장은 1시간 연장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정풍대 당항포대첩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대첩 승리의 역사적 의미를 알고 호국정신의 교훈을 얻기를 바란다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 만큼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당항포관광지에는 1592년과 1594년 두 차례에 걸쳐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거북선을 앞세워 왜선 57척을 섬멸시킨 당항포대첩의 승전을 기념해 충무공당항포대첩기념탑, 당항포해전관, 거북선체험관, 충무공 디오라마관 등이 마련돼 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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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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