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둔장터 독립만세 기념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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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둔장터 독립만세 기념행사 연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1-22 오후 03:36:06  | 수정 2018-01-22 오후 03:36:06  | 관련기사 건


- 319, 회화면 배둔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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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주년 3·1절을 기념해 오는 319일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앞에서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는 지난 19일 오전 11, 회화면 동부도서관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준비회의를 가졌다.

 

이날 사전회의를 통해 학생백일장 개최와 기념식 일정을 확정했다.

 

또한 지난해 평가 결과를 반영해 창의 탑 주변에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기념식 행사는 헌화와 분향,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 삼창, 시가행진 재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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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호 위원장은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로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둔 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식 행사는 지난 1919320, 배둔 장날을 기해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한 애국선열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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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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