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평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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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평가회의 개최

한창식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5-04 오후 03:54:47  | 수정 2018-05-04 오후 03:54:47  | 관련기사 건


- 내년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위한 새로운 사업 찾는데 주안


고성군,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평가회의 개최.jpg

 

99주년 3.1절 기념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평가회의를 가졌다.

 

53일 오전, 회화면 동부도서관에서 열렸던 이번 보고회는 지난 314일과 319일에 각각 열린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백일장과 기념행사 결과를 보고하고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올해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백일장에 총 11개교 198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81명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기념식은 군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위원들은 내년 3.1절 기념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업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내년 신규사업으로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과 관련한 디카시 공모전, 역대 백일장 장원작품 전시회 개최 등의 의견이 발표됐다.

 

최근호 위원장은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우리가 영원히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다특히 내년에는 100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창식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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