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박물관, 천연기념물 화석산지 보유기관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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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박물관, 천연기념물 화석산지 보유기관 업무협약 맺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11-12 오후 01:36:52  | 수정 2020-11-12 오후 01:36:5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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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소장 한영대)는 11월 10일,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천연기념물 제395호 진주 가진리 새발자국과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천연기념물 제534호 진주 호탄동 익룡·새·공룡발자국화석 산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의 화석 관련 통합 체험학습 자료 제작과 공유 △앱 기반 증강현실을 적용한 공룡 사이버 콘텐츠를 공유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을 높이게 됐다.

 

이로써 앞으로 공동홍보과 교육 사업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지역으로 만들어 관람객이 더 만족해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석철 관리담당은 “이번 협약으로 내년에는 세 기관의 통합 워크북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나누고, 박물관 전시품과 야외 화석을 이용한 실감 콘텐츠도 개발해 더 생생하게 공룡과 화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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