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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방송 | 입력 2021-01-15 오후 01:03:27 | 수정 2021-01-15 오후 01:03:27 | 관련기사 건
- 국가사적으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하기로
소가야 토성인 고성 만림산토성 발굴조사 현장 공개설명회를 열었습니다.
1월 14일 오후, 고성읍 대독리 발굴조사 현장에서는 학계 전문가들의 설명아래 만림산 토성이 가야시대 중요 유적으로서 지닌 가치를 확인하고 토성의 실체를 밝히면서 앞으로 국가사적으로 지정받기 위한 노력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고성 만림산토성은 기원전 5~6세기에 쌓은 것으로 2018년 2월 지표조사와 2019년 6월 시굴조사에서 토성을 확인한 뒤, 2020년 12월 본격 발굴조사를 벌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성곽은 높이 8m, 길이 720m로 현존하는 가야성곽 가운데 가장 보존상태가 뛰어나며 국가지정문화재 제119호인 고성 송학동고분군과 비슷한 시기에 쌓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고성 만림산 토성에 대한 빈틈없는 조사를 벌여 국가사적으로 지정받도록 하고, 경남도에서도 토성을 복원하는데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한 가운데 이번 발굴조사와 관련된 사업비는 경상남도 비지정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았습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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