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수상스포츠 활성화,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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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상스포츠 활성화,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연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8-31 오전 11:07:02  | 수정 2021-08-31 오전 11:07:02  | 관련기사 건


- 9월 2일, 2021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

- 9월 3일~6일,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겸 2021년도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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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과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겸 2021년도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고성군 대가면 대가저수지에서 열린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정구천)과 고성군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 경남카누연맹(회장 김석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1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에 150여 명,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겸 2021년도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에 3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중·고·대·일반 엘리트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다.

 

고성군과 연맹은 올해 초 대가저수지 현장 실사를 벌이고 전국카누대회장으로 적합 판정을 받고 대회를 열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가 사회 속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참가자 모두는 대회 3일 전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고 참가하도록 하고, 대회장 참가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한 가운데 대회를 연다.

 

고성군은 수상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9월 3일, 8개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수상스포츠 대회 개최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제정구 공동체회관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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