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화력본부, 환경옴부즈만위원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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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화력본부, 환경옴부즈만위원 정기회의 개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12-13 오후 04:01:30  | 수정 2013-12-13 오후 04:01:30  | 관련기사 13건

환경옴부즈만제도 통한 지역과 상생방안 모색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는 12일 오전 11, 본부 경영상황실에서 20134분기 환경옴부즈만위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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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삼천포화력본부장, 관련 팀장 등 본부 측 8명과 발전소주변지역 하이면장, 향촌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면과 향촌동 주민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환경옴부즈만 도는 발전소 운영에 있어 지역주민과의 상시 대화채널을 열어둠으로써 이해를 도모하고 환경관련 민원 처리 등 궁금증 해소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회의는 3분기 요구사항인 BCT차량 야간 주차부지 임대 운영, 차량세척, 교통질서 교육시행, 석탄 및 석탄회 비산방지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환경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옴부즈만 원들은 석탄회, 우드펠릿 등 운송차량들의 증가로 인한 도로통행 문제와 동절기 차량 운행시간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하고 삼천포화력본부는 향후 해상운영 계획 등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엄창준 본부장은 환경옴부즈만 원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해 천포화력본부와 지역이 Win-Win하며 상생하는 발전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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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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