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이웃사랑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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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이웃사랑 온정 이어져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1-21 오후 02:59:43  | 수정 2014-01-21 오후 02:59:43  | 관련기사 13건

()한국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 쌀 400kg, 대구시 북구 조효생 씨 1백만 원, 상리면 이익락 씨 쌀 110kg 기탁

 

고성군으로 끊임없는 이웃사랑의 온정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크기변환_(사)한국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_사랑의_쌀_전달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는 1월 20,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40포를 기탁했다.

 

김상준 회장은 우리 지역민의 밥상에 올라가는 쌀을 재배하고 있는 만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도 항상 돌아볼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고성읍이 고향이라고 밝힌 조효생 씨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 원을 전해왔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의 장학금과 교복구매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상리면 이익락 씨가 설을 맞아 지난 1월 20,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1포를 상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상리면은 관내 어려운 가정 11세대를 선정, 22일 이익락 씨의 고마운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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