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키러 우리가 간다 코리아독도녹색운동연합 회원 등 420명 전국 독도지킴이 동해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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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키러 우리가 간다 코리아독도녹색운동연합 회원 등 420명 전국 독도지킴이 동해에 모이다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6-17  | 수정 2008-06-17 오후 3:25:31  | 관련기사 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고, 독도에 대한 애정을 심기위해 전국 독도 지킴이 420여명이 동해에 모였다.


11일 오전 7시 묵호항 울릉도·독도 전용부두에서 자신들의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모인 회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 전국에서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420여명 회원들이 동해 묵호항 여객터미널에 모여 승선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독도녹색운동연합(상임대표 박순종)이 전국 조직과 각 단체들의 협력으로 행사가 이뤄졌다.


강릉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는 전국 규모의 단체 중앙회가 강릉 주문진에 있어 울릉도와 독도 관광이지만 최소한 강릉지역에서 1박 또는 2박을 시킴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 코리아독도녹색운동연합 회원들이 썬플라워호에 승선하고 있다.

 

한편, 독도문제에 대해 강릉에 있는 전국규모의 단체가 행사를 주관해 평소 많은 독도관련 관계자들이 강릉을 찾고 있다.


묵호항 출항에 앞서 코리아독도녹색연합은 외세로부터 국토 영유권을 수호하는데 전 회원이 함께 대응하고, 일본의 망동은 현대적 침략으로 간주해 적극적 대응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 독도지킴이들이 선상에서 독도관련 세미나 강의를 듣고 있다. 

 

420여명 회원들은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수비대에 수박, 토마토 등 과일을 전달하고, 해경들을 격려했다.

 

▲ 11일 오전 11시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한 회원들...

                                                                      <강릉 전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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