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특집, 상조업체 소비자피해 유의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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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특집, 상조업체 소비자피해 유의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3)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7-31 오후 3:58:02  | 수정 2009-07-31 오후 3:58:02  | 관련기사 건

공정거래위원회는 서민관련 피해가 늘고 있는 상조업에 대해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피해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후 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와 시정명령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조사 내용 중 소비자들의 상조업체 이용에 참고가 될 내용을 4회에 걸쳐 시리즈로 소개한다.

 

오늘은 그 두 번째로 [민생특집-상조③ 상조업체 판매원은 얼마의 모집수당을 받았나 ,  편을 싣는다.

 

[민생특집-상조① 우리나라 상조업체 현황-수도권과 영남에 편중

[민생특집-상조② 상조업체 Big5가 업계 전체자산의 50% 이상 차지

[민생특집-상조③ 상조업체 판매원은 얼마의 모집수당을 받았나

[민생특집-상조④상조업체 소비자 피해 유의사항

 

 

 

[민생특집-상조③ 상조업체 판매원은 얼마의 모집수당을 받았나


2008년 중 판매원 모집수당을 지급한 상조업체는 190개로서, 모집수당으로는 총 1,647억 원, 업체당 평균 8.6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이들 190개 업체에 소속된 모집원은 약 5만 명으로서 업체당 평균 약 294명이며, 모집원 1인당 모집수당 지급액은 연간 약 3백만 원입니다. 

 


190개 업체에 가입한 회원은 2007년(188만 명) 대비 72만 명이 증가한 261만 명으로서 모집원 1인당 연간 평균 12.9명의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또한 이들 업체의 고객불입금은 8,902억 원(2008년 기준)으로서 2007년(6,719억 원)에 비해 2,183억 원 증가했고, 고객불입금(2,183억원)의 75.4%인 1,647억 원이 모집수당으로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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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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