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학당 문화체험, ‘추억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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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학당 문화체험, ‘추억을 만들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5-07 오후 02:31:46  | 수정 2015-05-07 오후 02:31:46  | 관련기사 6건

-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 참여자 500 여 명

- 영화 국제시장 관람하며 행복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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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 참여 학습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7 ,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영화 국제시장 을 관람했다 .

 

고성군은 고성학당 문화체험 행사의 하나로 평소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전 읍 · 36 37 개반 고성학당 참여 학습자 500 여 명은 오전과 오후 , 두 차례로 나눠 영화 국제시장 을 관람하며 아련한 옛 추억에 젖으며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다 .

 

특히 , 영화 국제시장 6.25 전쟁과 베트남 참전 등을 거쳐 경제부흥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역경을 딛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뤄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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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고성학당 은 군민의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고 노년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등 신바람 나는 행복학습 배움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 “ 앞으로도 고성군의 평생학습 비전인 행복과 희망 , 기적의 공룡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 ’은 36 37 개반 500 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 문해교육사가 주 2 회 고성학당을 직접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한글 기초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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