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사 심화교육으로 다양한 문해수업 발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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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육사 심화교육으로 다양한 문해수업 발상하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8-18 오후 02:07:08  | 수정 2015-08-18 오후 02:07:08  | 관련기사 6건

고성학당 활동 문해교사 29명 대상, 직무능력 및 실천역량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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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인 `고성학당`에서 문해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문해교육사 29명을 대상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해교육사 심화교육을 열었다.

 

()한국문해교육협회와 통영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17일부터 19일까지 문해교육 최신 정책과 동향, 성인문해 교과과정 개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법 전수로 문해교육사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문해교육협회 강영숙 교육이사를 비롯한 6명의 교수가 맡아 다양한 문해교육을 위한 발상 학습자 특성을 반영한 수업교재 및 교구개발 신문을 활용한 문해교육 학습자 포트폴리오 구성 및 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하반기 고성학당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40고성군 문해교육사 심화과정 운영(1).jpg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남다른 열정으로 고성군 문해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문해교육사들에게 감사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신바람 나는 행복배움터인 고성학당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3월부터 전 읍3637개반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해교육사 32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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