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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5-04-29 오후 05:14:13 | 수정 2015-04-29 오후 05:14:13 | 관련기사 0건
한국도로공사 고성도로관리소 교통파트 변숙영 과장
봄 햇살이 따사로운 요즘 , 전국 방방곡곡의 축제와 나들이에 오르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졸음과 관련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
나른한 오후가 되면 아무리 정신을 차리려 해도 밀려오는 졸음을 물리치기는 힘들지만 , 운전대를 잡고 있을 때 밀려오는 졸음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항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
특히 , 고속도로는 운전이 단조로워지면서 졸음이 올 수 있으며 , 운전자가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고자 졸음을 억지로 참으며 운전하는데 , 고속도로에서의 졸음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져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더 유의해야 한다 .
한국도로공사 고성도로관리소에서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현수막을 활용한 졸음운전 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바 , 운전자들도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그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한다 .
장거리 운행 시에는 전날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 2 시간 정도 운전을 한 뒤에는 반드시 10 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쐬거나 껌이나 견과류 등 가벼운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졸음을 깨우는데 도움을 준다 . 또한 고속도로 운행 시에 졸음이 찾아오면 반드시 휴게소와 졸음쉼터를 이용해 ( 갓길 정차는 매우 위험 )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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