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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9-03 | 수정 2007-09-03 오전 10:08:40 | 관련기사 건
필자가 정말 개신교 지도자라 칭하는 미필적 고의의 준 살인미수 작자들에게 꼭 하고픈 얘기는 인정머리 없는 말일 수 있지만, 그간 하고픈 얘기를 꾹 참고 말을 삼갔다. 이제 완전 합의로 석방되는 모습을 보니 열 불나서 관련 목사들에게 싸가지 없는 말을 좀 해야겠다.
먼저 순직한 2명의 유가족에겐 깊은 삼가 조의를 표한다. 풀려난 19명의 선교 활동자들(언론에선 봉사자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건 잘못된 거다.)에게 웃기는 짓거리지만 좀 웃기는 짓을 해야겠다.
봉사를 통한 선교활동은 분명 선교활동이지, 봉사활동이라고 귀국해서 우기지 말고 자숙하는 행동으로 봉사란 말을 절대 하지 말기를 바란다. 만약 봉사활동이라고 우기면 그건 당신네들이 살아 돌아오게 해준 주님을 욕되게 하는 거다.
선교활동이라고 당당히 말해라 봉사활동이라고 하지 말고. 그리고 귀국해서 인질생활을 침소봉대하거나 과대 포장하는 일이 없기를 기대하고 바란다. 소위 신앙 간증한다면서 심령부흥회에 불려 다니면서 인질생활을 미화하면서 정부에서 당신네들 석방을 위해서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떠드는 일은 더더욱 없길 바란다.
아울러 진정으로 자숙하는 행동으로 반성하라. 진정 주님의 은총으로 살아 돌아 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해라. 그 감사함에 대한 보답은 겸손해지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고개를 숙이고 석고대죄로 사죄하길 바란다.
그게 주님께서 너희들에게 바라는 것이다. 즉 입 다물고 침묵을 지키라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을 사지로 내몰고도 반성과 진정한 사죄 없는 한심한 목사들과 같이 나불거리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일부 한심한 개신교 목사들에게 바란다. 석방되는 19명의 당신네들의 거룩한 성도들이 주님의 가호로 석방되었음에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것은 신자 된 도리이다. 맘껏 반성하고 회계하는 기도를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함께 감사해야 하는 것은 무더운 날씨에 무사 귀한을 염원한 이 땅의 국민들에게 감사를 드려라.
당신들 일부의 개신교회와 신자들의 기도로만 풀려났다는 착각은 절대로 하지 않길 바란다. 헌데 당신네들은 이 같은 착각 속에 빠져 들어서 결코 개신교도가 아닌 일반국민들에겐 전혀 죄책감이나 미안함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필자는 떠나질 않는다.
그래서 위에서 얘기했는데, 진정 겸손함을 배우길 바란다. 풀려난 19명 당신네들의 젊은 성도(?)들을 이곳저곳 데리고 다니면서 신앙 간증을 통해 종교탄압을 당했고 종교탄압을 한다는 일은 없길 바란다.
그러다가 정말 죽어서 천국으로 못가고 지옥이나 연옥에서 총 맞는 것만 하게 될 거다.
정부에서 허가를 하지 않은 선교에 죽음의 각서를 남기고 정부를 협박 공갈해 맘대로 출국했다 납치되었다 돌아온 19명을 시대의 영웅시 하지 말라는 경고다. 그 사람들은 지들 다니는 교회방침에 따라서 선교 활동하러 간 것이지 나라를 위한 독립군이 아니다.
그러니 불굴의 의지로 위험에서 벗어났네 마네 하면서 떠들지 말라는 말이다.
유가족에겐 진심으로 돌팔매를 맞을 각오로 이글을 쓴다. 이글은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몰고도 반성 없는 일부의 목사들에게 하는 글이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 올 수 있게 된 것은 모든 신의 가호에 진심으로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수고를 아끼지 않은 정부당국자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피랍된 19명이 무사히 귀국하면 정부는 지금까지 지출한 금원이 있다거나 협상과정에서 발생한 경비를 관련 개신교 측에 구상금을 정식으로 청구하고 출국을 부추긴 관련 목사들과 모두를 철저히 조사해 법을 위반한 잘못이 있다면 법에 따라 엄히 사법처리하라.
그래야 제2,3의 피해자가 발생치 않을 것이고 법을 중히 여기는 풍토가 조성될 것이다. 종교에 관대한 솜방망이 처벌은 피해자만 양산한다.
이강문/
대구소리 상임대표.
대구경제복지연구소장.
일자리창출 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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