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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발행인 | 입력 2017-09-27 오전 08:25:08 | 수정 2017-09-27 오전 08:25:08 | 관련기사 건
불법으로 내다 거는 현수막이 도시미관을 헤친다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대체 현수막은 내가 걸고 싶은데 막 걸어도 되는 것인가?
자유당이 내 건 지금의 현수막을 보라! 고성군 상징 거리라 할 만한 곳에다 후안무치하게도 걸어 놨다.
이거 아무나 자신의 주의주장이나 널리 알리고 싶은바가 있다면 이런 식으로 막 내다 걸어도 되나? 막 걸어도 군 행정에서는 못 본척하고 가만히 있으려나.
이 따위 불법현수막을 용인하면 제2 제3의 불법현수막이 판을 치고 도시미관을 헤치고 시민의 안전을 헤칠 것이 뻔한데, 이거 당장 걷어라!
그러고, 너희 자유당은 몇 번 다시 태어난다고, 용서해달라고, 잘못했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한지가 몇 년이나 됐다고 또 이렇게 구태를 못 숨기고 불법을 저지르느냐!
바뀌기는 개뿔! 당장 걷어라!!!
한창식 발행인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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