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박만식 독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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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박만식 독자로부터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0-21  | 수정 2007-10-21 오전 9:18:08  | 관련기사 건

아래 글과 자료는 本인터넷뉴스 독자인 박만식 님께서 자유게시판에 올리신 자료입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것 같겠지만 박만식 님은 올해 72세의 어른입니다. 독자디카포토 란에 사진을 올리신 유일한 독자분이기도 하고, 그 컴퓨터 다루는 실력이 젊은 사람 뺨칩니다. 재미있는 개그를 올려주셨습니다. 그저 웃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박만식 어른,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래는 全文 입니다.

 

웃고 삽시다!!
★ ㅎㅎㅎ

어느날 아주머니가 양계장에가서 계란을 한판 샀다.

집에와서 계란 후라이를
하려고 계란하나를 후라이 판에 깼다.
그런데 어라 계란에 노른자가 두개다 ㅎㅎ
기분이 나쁜 아줌씨가 양계장으로 가져가서
이야기했다.
그러자 양계장 주인이 보더니

"닭들 다 모여!!!" 하고 닭들을 불렀다.
닭들이 모두 모였다.
그러자 양계장 주인 하는 소리
"어젯밤에 두탕 뛴 꼬꼬 나와" ㅎㅎㅎ


아주머니는 바꿔온 계란을 또 깻다.
그런데 어렵쇼 이것보게
이번에는 노른자가 아예 없네 ㅎㅎ
기분이 상한 아줌씨가 또 그것을 가지고 양계장으로 갔다.

이번에도 양계장 주인은 닭들을 불러 모았다.
"닭들 다모여!!!" 닭들이 다 모였다.
그러자 주인이 하는말.

"어젯밤에 피임한 꼬꼬 나와!!"
ㅎㅎㅎㅎㅎㅎ


안녕 하세요. 고성군민 여러분
시끌벅적한 세상 머리 아플 때
한번씩 웃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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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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