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상리면, 연꽃의 향연에 취하다

> 뉴스 > 가볼만한곳

고성 상리면, 연꽃의 향연에 취하다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6-26 오후 03:46:03  | 수정 2014-06-26 오후 03:46:03  | 관련기사 0건

- 아름다운 자태 뽐내는 연꽃 피기 시작해,

- 오는 7월 중순 만개

- 문수암, 공룡박물관과 인접해 관광객에게 인기

 

크기변환_고성_상리연꽃공원(2)

 

고성군 상리면 척번정리에 자리한 상리 연꽃공원의 연꽃이 하나 둘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상리 연꽃공원은 지난 2004년 사용할 수 없게 된 소류지를 활용해 14,333의 부지에 수련, 홍련, 백련, 노랑어리 연꽃 등 갖가지 연꽃을 심어 조성됐다.

 

이후 20122,400를 확장하고 추가로 주차장(2,149)과 화장실을 조성하는 등 정비사업을 실시해 관광지로서 편의 시설을 고루 갖추었다. 올 봄에는 소류지 둑에 송엽국 3,000뿌리를 심어 자홍색 빛깔을 더한 모습이다.

 

크기변환_고성_상리연꽃공원(1)

 

크기변환_고성_상리연꽃공원(3)

 

상리 연꽃공원의 연꽃은 오는 7월 중순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형형색색의 수려한 자태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리 연꽃공원은 국도 33호선에서 삼천포 방향인 오정자 공원을 100여 미터 지나서 있으며, 문수암과 보현암, 공룡박물관과 인접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크기변환_고성_상리연꽃공원(6)

 

크기변환_고성_상리연꽃공원(5)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