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째즈와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고성 동해면 이안카페

> 뉴스 > 가볼만한곳

올드 째즈와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고성 동해면 이안카페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1-10  | 수정 2010-07-16 오전 9:53:57  | 관련기사 건

노을이 질 무렵 고성군 동해면 일주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외산리 어촌마을을 접하게 된다.

 

▲ 동해면 일주도로에서 본 일몰광경

 

소박한 어촌 마을이기에 `이안카페`는 화려하지 않는 조명과 캐나다풍의 건축양식, 카페 입구에 전시된 야생화가 마을 분위기를 사뭇 다르게 만들어 준다.

 

▲ 이안카페 실내전경

실내로 들어서면 마루에서 천장까지 갈색톤의 목재로 마감을 해 실내분위기에 젖어들게 되고, 잔잔히 흐르는 째즈음악에 몸을 맡겨 주위를 둘러보면 도자기로 진열된 방과 수공예 악세사리들, 이름 모를 야생화가 눈길을 끌어 하루의 피로를 잊게 만든다.

 

▲ 국내에 1대뿐인 째즈를 연주하는 인형

음악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리듬에 맞춰 째즈를 연주하는 인형을 만나게 된다. 일명 올드째즈 연주기, 신기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한 이 연주기는 일본 캐위드사에서 개발한 째즈연주기로 국내에서는 이곳 `이안카페`에서만 볼 수 있다.

 

▲ 카페안에 전시되어 있는 다기들

`이안카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고기를 이용한 퓨전요리이다. 유럽풍 소스를 응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퓨전소스는 우선 그 향기에 압도당하고 또, 맛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안 카페`는 바베큐 시설과 6실 규모의 팬션도 갖춰져 있어 주말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권할 만하다.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에서 100년 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헌화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내란은 처벌되고 우리 민주주의는 비약적 진전을 이룰 것이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