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6월 마지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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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6월 마지막주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06-29  | 수정 2007-06-29 오전 11:07:01  | 관련기사 건

<트랜스포머>   <두번째사랑>   <뜨거운 녀석들>

 

 

 


트랜스포머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조쉬 더하멜, 레이첼 테일러, 타이레스 깁슨, 존 보이트, 안소니 앤더슨, 존 터투로

 

 

 

거대 에너지원을 찾아 ‘트랜스포머’ 그들이 지구로 왔다!

파괴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인류의 운명을 건 거대 전쟁이 시작된다!

 

 

 

 

 

 

인류보다 월등히 뛰어난 지능과 파워를 지닌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과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으로 나뉘는 ‘트랜스포머’는 궁극의 에너지원인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오랜 전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행성 폭발로 우주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큐브’. 그들은 오랜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큐브’를 찾아 전 우주를 떠돈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인 ‘큐브’는 우주를 떠돌다 지구에 떨어지고 디셉티콘 군단의 끈질긴 추적 끝에 ‘큐브’가 지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들은 최후의 전쟁의 무대로 지구를 택하고, 아무도 모르게 지구로 잠입한다. 어떤 행성이든지 침입해 그 곳에 존재하는 기계로 변신, 자신의 존재를 숨길 수 있는 트랜스포머는 자동차, 헬기, 전투기 등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해 인류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한다.

 

 

 

 

그리고 그들은 큐브의 위치를 찾는데 결정적인 열쇠를 지닌 주인공 ‘샘’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 모든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살아가던 ‘샘’은 어느 날 밤,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현장을 목격한다.

 

 

 

 

그의 자동차는 ‘트랜스포머’ 중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의 ‘범블비’로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디셉티콘’ 군단에 맞서 샘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트랜스포머.

 

우주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반드시 샘을 지켜야만 하는 범블비는 자신이 형제들인 ‘오토봇’ 군단을 지구로 불러모으기 시작하는데..

 

 

 

 

거대 에너지원 ‘큐브’가 디셉티콘의 손에 들어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 샘을 찾아내 큐브를 손에 쥐어 지구를 지배하려는 악의 ‘디셉티콘’ 군단과 지구를 지키려는 정의의 ‘오토봇’ 군단의 인류의 운명을 건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두번째 사랑


감독 : 김진아

출연 : 하정우, 베라 파미가, 데이비드 맥기니스

 

 

 

“돈을 주고 하는 건, 내가 처음인가요?”

 

 

 

 

지하, 힘겨운 노동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한국에 있는 애인을 데려와야 한다는 희망으로 버티는 남자. 불법체류자인 그에겐 불임센터에서 자신의 건강한 정자를 파는 것마저 허락되지 않는다.

 

 

 

불임센터에 다녀온 며칠 후, 한 백인여자가 그의 방문을 두드리고 지하는 그녀로부터 위험하고 아찔한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되는데…

 

 

 

 

“관심을 가질 만한 일자리가 있어요…”


소피, 성공한 한국계 미국인 변호사인 남편 앤드류와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여자. 하지만 아이가 없는 소피의 결혼은 흔들리기 시작한 지 오래이다.

 

 

 

 

임신을 위해 다른 인공수정을 결심한 소피는 불임센터에서 남편을 꼭 닮은 한국인 청년 지하를 만나게 되고, 끌리듯 그를 쫓는다. 며칠 후 그녀는 마침내 은밀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예기치 못한 사랑의 시작… 이 사랑, 용서 받을 수 있을까?

 

 

 

지하 & 소피 한번에 300달러 임신을 하면 3만 달러를 주겠다는 소피의 제안을, 지하는 받아들인다.

 

 

 

 

아무런 감정도 없는 육체의 접촉이 끝나면 소피는 조용히 값을 치른 후 떠나고, 지하는 그런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기가 어렵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기만 했던 소피가 지하 앞에서 슬픔의 울분을 토해내면서 서로의 상처를 보게 되고, 그들은 거래 이상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지만 섣불리 속내를 밝히지 못한다.


얼마 후, 임신소식을 알리고 머뭇머뭇 뒤돌아서는 소피에게 그저 축하한다는 말 이외에는 하지 못하는 지하. 이들의 사랑은 시작될 수 있을까..?

 

 



뜨거운 녀석들

  

감독 : 에드가 라이트, 에드가 라이트 

출연 : 사이몬 페그, 닉 프로스트, 빌 베일리, 짐 브로드벤트, 스티브 쿠건, 티모시 달튼, 마틴 프리맨, 빌 나이히, 스튜어트 윌슨

 

 

 

런던에서 잘나가던 경찰 니콜라스 엔젤(사이몬 페그)은 몸을 사리지 않는 근성과 동물적인 감각으로 검거율 40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지만 경찰청 간부들과 동료들의 시샘을 받아 시골로 좌천된다.

 

 

 

 

엔젤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주변 사람들이 초라해 보인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만으로 런던에서 쫓겨나게 되는 엔젤.

 

 

 

 

그가 부임한 곳은 범죄율 제로를 자랑하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 샌포드. 그곳에서 모든 액션 영화는 섭렵했지만 실제적인 범죄 경험은 전무한 순둥이 시골 순경 대니 버터맨(닉 프로스트)과 파트너가 된다.

 

 

 

 

마을 축제의 안전관리, 집 나간 백조 수색, 등 무료한 업무에 전전하던 어느 날, 이 마을에 끔찍한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엔젤은 이 마을에 겉보기와는 다른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파트너인 대니와 함께 사건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과연 엔젤은 이 사고(?)의 진짜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그가 생각하는대로 이 마을에는 뭔가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통영 롯데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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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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