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정기공연 '월광무희(月光舞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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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정기공연 '월광무희(月光舞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7-13 오후 01:45:22  | 수정 2016-07-13 오후 01:45:22  | 관련기사 건

- 고성의 새로운 문화예술축제로!

- 고성을 탈놀이의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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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이윤석)에서는 2016729~30일 이틀 동안 2016 고성오광대 정기발표공연 월광무희(月光舞喜)”을 연다.


이번 정기발표공연은 지금까지의 일회성 공연에서 탈피해 12일간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형식의 공연으로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포함해 부산농악, 연희극, 변검, 민요, 마임 등 다양한 초청공연과 탈 만들기, 고성오광대 의상체험, 전통 차 시음 등의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첫 날인 29일에는 17:30부터 고성오광대 전수생활관 1층 식당에서 다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 18:30 탈 고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탈 고사가 끝나면 부산농악보존회(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의 부산농악 초청공연이 열리고 이어서 거류초등학교 탈 놀이반 학생들의 고성오광대 탈놀이 제2,3과장이 열린다. 이어 2016 고성오광대 정기발표공연 월광무희(月光舞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있고 후에 고성오광대탈놀이 전 과장이 이어진다.


30일에는 19:30부터 고성오광대탈놀이, 연희극, 민요, 변검, 마임, 품바 등의 다양한 초청공연이 지역민들과 함께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고성오광대보존회 황종욱 사무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과 역사를 가지는 지역문화 예술축제의 계기를 마련하고 고성을 전국 탈놀이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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