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하반기 상설공연 ‘2016 판’ 첫 시작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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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하반기 상설공연 ‘2016 판’ 첫 시작을 알리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9-08 오후 06:34:05  | 수정 2016-09-08 오후 06:34:05  | 관련기사 건

  -‘2016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저녁 730분에 열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이윤석)가 주최하는 하반기 상설공연 ‘2016 첫 번째 공연 공명이 지난 7일 오후 730,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특별무대에서 열렸다.

 

고성오광대 상설공연 ‘2016 은 한 달의 시작을 좋은 공연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매달 첫째 주 수요일에 열린다.

 

이날 첫 번째 상설공연으로 열린 공명1997년 결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 음악그룹으로, 직접 고안해 제작한 대나무 악기 공명과 함께 관악기와 타악기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들로 색다른 앙상블을 선보였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첫 무대인 공명을 시작으로 105악단 광칠112그룹 아나야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수험생을 위한 고성오광대 탈놀이 상설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상설공연에 고성군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성오광대 상설공연이 고성 지역의 문화행사로 자리굳힐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공연 예정인 악단 광칠은 국악장단을 활용한 파워풀한 국악 반주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화려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현대적 굿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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