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4월 셋째주 베스트셀러, 일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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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4월 셋째주 베스트셀러, 일라이

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4-16  | 수정 2010-04-16 오전 11:13:41  | 관련기사 건

 

 

베스트셀러


감독 : 이정호

출연 : 엄정화 , 류승룡 , 조진웅 , 이도경 , 박사랑 , 최무성 , 조희봉 , 오정세 , 이성민

상영시간 : 117분

장르 : 미스터리 

 

 

시놉시스


22년전 사라진 소녀, 그녀가 들려준 섬뜩한 이야기


“반드시 재기해야 해!”

 

 

20여 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군림해온 백희수. 발표한 신작 소설이 한 공모전의 심사위원 당시 심사를 맡았던 작품을 표절했다는 혐의를 받게 된 희수는, 하루 아침에 사회적 명성을 잃고, 결혼생활마저 순탄하지 못하게 된다.

 

 

 

2년 동안 창작할 수 없는 지경에 빠져 있던 희수는 오랜 친구인 출판사 편집장의 권유로 화려한 재기를 꿈꾸며 딸 연희와 함께 시골의 외딴 별장으로 내려간다.

 

 

 

“연희야, 엄마가 들어줄게. 엄마에게 다 말해봐…”


그들이 찾아간 별장. 그 곳은 굳게 잠겨 있는 2층의 구석방, 간헐적으로 집안 전체를 울리는 기괴한 진공소리, 작업실 천장에 점차 번져가는 검은 곰팡이 등 왠지 모를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고 연희는 “언니”라고 불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

 

 

 

창작에 목말라 있던 희수는 점차 연희가 들려주는 별장에서 벌어졌던 섬뜩한 이야기에 집착하고, 결국 그 이야기를 소설로 완성시킨다. 그리고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 작가로 우뚝 서며 재기에 성공한다.

 

 

“절대 표절일 리 없어! 내가 밝혀내고 말겠어!”


하지만 그 이야기조차 이미 10년 전 발표된 소설과 똑같은 내용임이 밝혀지게 되면서 그녀는 또 한번 표절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절대 표절일 리 없다고 주장하는 희수는 별장에 있는 무언가가 자신에게 똑같은 글을 쓰게 했다고 믿고 표절혐의를 벗기 위해 다시 마을로 내려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자신의 소설과 별장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치게 되는데… 이제 그녀는 감춰진 진실을 쫓아 필사적인 추적을 시작한다!



 

 

 

일라이


감독 : 알버트 휴즈 , 알렌 휴즈

출연 : 덴젤 워싱턴 , 게리 올드만 , 밀라 쿠니스 , 마이클 갬본 , 레이 스티븐슨 , 제니퍼 빌즈

상영시간 : 117분

장르 : 액션 

 

 

시놉시스


2043년, 폐허가 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의 열쇠…

지키려는 자 VS 빼앗으려는 자!

 

 

인류를 파멸의 위기로 몰아 넣은 대재앙으로부터 30년 후,

한때는 생명이 깃들었지만 지금은 황무지로 변해버린 그 곳을 한 남자가 홀로 횡단한다.

 

 

 

그는 바로 인류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의 열쇠를 지상 최후의 문명 도시로 전달해야 하는 전사, 일라이(덴젤 워싱턴)!


고독한 여정을 하던 그는, 야심으로 가득 찬 카네기(게리 올드만)가 지배하는 도시에 도착한다.

 

 

 

카네기는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깨끗한 물과 식량으로 시민들을 억압하며 약탈과 살인을 일삼는다.

 

 

 

일라이가 지키려는 열쇠의 힘을 알고 있는 카네기(게리 올드만)는 세계 지배의 야심을 드러내며 이를 빼앗기 위해 자신의 모든 병력을 이용하여 일라이를 공격하는데…

 

 

 

드디어,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되었다!

인류의 마지막 운명을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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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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