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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2-07 오후 06:10:17 | 수정 2014-02-07 오후 06:10:17 | 관련기사 0건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통영예술총연합회가 새 회장 취임식과 통영예술 제14호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며 새해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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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통영예총 회장 이·취임식과 통영예술 제14호 출판기념회가 함께 열린 통영예술인의 밤 행사에는 김동진 시장과 김만옥 의장을 비롯해 진의장 전 시장과 강석주 도의원, 이지연, 한점순 시의원과 경남예총 공병철 지회장, 통영예총 회원 등 통영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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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임기를 마친 김홍종 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 도와주고 지원해 준 회원들과 김동진 시장, 김만옥 의장 등에게 마지막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차기 집행부에게 회기를 전달했다.
김홍종 회장은 68년부터 지금까지 통영예총에서 활동하며 통영문화예술 발전에 힘써 왔을 뿐만 아니라 국가가 인정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예능보유자로 지정되며 통영예술인의 긍지와 자존심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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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창작활동과 각종 문화예술 행사 참여를 통해 통영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김홍종 이임회장을 비롯해 통영문인협회 차영한, 무용협회 김광섭, 음악협회 원필숙, 사진작가협회 이종상 등 7명의 회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새로 취임한 서유승 회장은 통영의 예총을 맡으며 ‘예술의 본향 통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책임감, 의미를 심고 싶다고 말하며 통영다운 곳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열심히 일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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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통영예총은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지회로써 전통이나 예술성으로 보나 어느 예총과도 비교하기 쉽지 않다며 가장 통영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생각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출판기념회에서는 통영예총 원필숙 부회장이 문예중흥 선언문을 낭독하고 정소란 회원이 대표로 ‘엄마의 동백, 분홍 엷은 꽃잎’이라는 축하시를 낭송하는 등 통영예술인의 밤 행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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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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