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판매업체, 도·소매업체, 통신판매·대형읍식점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최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수산물 소비가 크게 감소하면서 대체 수요로 축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편승한 원산지 둔갑 판매가 예상됨에 따라 쇠고기 등 축산물에 대해 11월 1일 부터 11월 10일까지 10일간 38개 집중단속반을 편성하고 특별사법경찰관 76명을 투입해 축산물 원산지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염소(양)고기, 식육가공품 등이며 단속대상 업체는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수입·판매업체, 식육 도·소매업체, 식육가공·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뷔페·정육 식당, 대형음식점 등이다.
특히 이번 기간 중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전통시장에 대해 농산물 명예감시원과 함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홍보·캠페인을 실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것이다.
원산지를 거짓표시 하거나 속여서 판매할 경우 형사입건 할 것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할 경우 최고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적 감시기능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원산지가 조금이라도 의심날 경우 즉시 국번 없이 1588-8112번 또는 농관원 홈페이지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산지를 거짓표시 하거나 속여서 판매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할 경우 최고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한다.
└ 18일부터 약 3주간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집중단속 김미화 기자
└ 추석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및 지도 ․ 단속 나서김미화 기자
└ 농관원, 카네이션 등 수입 절화류 원산지표시 일제단속김미화 기자
└ 고성군,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김미화 기자
└ 설 대비 양곡표시 및 가공용 쌀 공급업체 특별단속정선하 기자
└ 설대비 제수·선물용 농식품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한창식
└ 추석대비 농식품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 결과 김미화 기자
└ 추석대비 제수·선물용 농식품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정선하 기자
└ 고성군,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김미화 기자
└ 고성군,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김미화 기자
└ 설 명절 농식품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 결과 정선하 기자
└ 추석대비 농식품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 결과 정선하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단속정선하 기자
└ 추석대비 제수·선물용 농식품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강기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