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고성서 조선해양산업대책위원장으로서 회의 주재

- 김관영․전순옥 국회의원`` 김경수 경남도당 위원장 참석

고성군수 재선거 백두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조선해양산업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조선해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백두현 후보는 23일 오후 2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조선해양산업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순옥 국회의원`` 김경수 경남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관계자도 참석했다.

회의는 침체된 조선해양산업 활성화와 함께 중소조선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해양산업대책위원회는 삼성중공업과 성동조선해양 정상화 방안`` 중소조선소의 애로`` 정책금융과 정부정책을 점검하고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발전 전략과 지원책을 모색했다.

백두현 위원장은 “중소조선소의 경우 선주사들과 계약을 해도 금융권의 보증보험인 RG를 받기 전에는 계약금을 주지 않는 어려움이 있다”며 “대기업 중심이 아닌 중소조선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조선해양산업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백두현 위원장은 고성군수 재선거 후보로 나서면서 조선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촌과 용정지구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TF팀 구성 ▲한국폴리텍대학 조선해양산업 캠퍼스 유치 추진 ▲동해면`` 거류면 지역 도시기반시설 조성 ▲법적`` 제도적 정비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