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공모제에 의한 ‘농촌 우리가 돕는다’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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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모제에 의한 ‘농촌 우리가 돕는다’ 봉사활동 펼쳐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7-17 오후 12:53:25  | 수정 2013-07-17 오후 03:56:53  | 관련기사 0건

국민공모제에 의한 ‘농촌 우리가 돕는다’ 봉사활동 펼쳐

 

농협 고성군농정지원단이 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에 국민공모제 일손돕기를 신청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파프리카 농가 일손돕기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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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는 7월 17일 도로교통법위반 등으로 법원으로부터 80∼20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들로 구성된 10여명을  고성읍 대평리 파프리카 농장에 『국민공모제』에 의한 농촌 봉사활동으로 파프리카 하우스 철거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사회봉사자 이모 씨는 “이렇게 일을 해보니 농촌의 어려운 실상을 알게 됐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법무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통영보호관찰소는 5월 13일부터 일반국민 등으로부터 사회봉사 국민공모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통영보호관찰소 강종한 소장은 “앞으로도 통영보호관찰소는 일반 국민과 단체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아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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