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다문화여성‘리본공예 만들기’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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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다문화여성‘리본공예 만들기’프로그램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8-13 오후 03:05:25  | 수정 2013-08-13 오후 03:05:25  | 관련기사 10건

- 리본 방향제, 헤어밴드 등 다양한 소품 만들어

- 다문화여성의 자립적 정착과 경제활동 도와

 

고성군은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다문화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리본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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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리본 방향제, 헤어밴드, 쉬폰 원단핀, 한복 악세사리, 코사지 등을 만드는 과정으로, 손재주가 뛰어난 다문화여성들의 장점을 키워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하고, 경제 활동으로 연결시켜 자립적 정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여성들이 아이를 돌보면서 부업으로 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자존감을 향상하고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로 한국사회 구성원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앞으로 다문화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교육복지과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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