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직접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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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직접 찾아 갑니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7-02 오후 03:19:29  | 수정 2014-07-02 오후 03:19:29  | 관련기사 9건

- 50인 이하 사업장 근로자, 취약계층 주민 대상

- 직접 찾아가 예방관리 상담 및 검사

 

고성군은 72일부터 10월말까지 심뇌혈관질환의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클리닉은 관내 50인 이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사업장과 지체·시각장애인단체, 노인대학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과 의료사각지대 놓인 군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담당자, 방문 간호사, 금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운영된다.

 

특히, 클리닉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과 관련된 기초검사와 합병증검사 등으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올바르게 알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유질환자에 대한 질환 교육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50인 이하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보건관리자를 두는 것이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다각적인 방어체계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클리닉운영을 희망하는 사업장 및 기관단체 등은 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670-4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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