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기업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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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기업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협약 체결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8-14 오후 09:45:27  | 수정 2013-08-14 오후 09:45:27  | 관련기사 5건

- 의료기관 및 관내 산업장과 협약 추진

- 심·뇌혈관질환자의 등록관리 및 정보공유, 예방사업 추진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는 8월 14일, STX고성조선해양(주)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위한 협약 체결.jpg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강병원, 고성성모안과의원, STX고성조선해양(주), SPP조선(주)고성조선소, 삼강앰엔티(주), (주)천해지로 고성군보건소와 협력해 심·뇌혈관질환자들의 등록관리와 정보공유, 합병증 등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리나라 단일질환으로 사망률 1위인 뇌졸중은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이 밀접하게 관련돼 선행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산업장근로자들이 체계적으로 심·뇌혈관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가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장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건강으로 인한 가정과 국가의 경제적 소모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기타 산업장들도 점진적으로 참여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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