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랑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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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랑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펼쳐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9-23 오후 03:20:16  | 수정 2014-09-23 오후 03:20:16  | 관련기사 3건

640고성사랑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거류면, 영오면, 개천면, 구만면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 도와

 

고성사랑회(회장 박철수)는 9월 21, 거류면, 영오면, 개천면, 구만면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50여 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하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개선이 힘든 독거노인들과 저소득 가구 4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화장실이 없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소, 세탁, 도배, 장판 교체 등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진심어린 마음이 담겨져 주위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한편, 고성사랑회는 1996년 창립된 지역 봉사단체로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165명의 남여 회원들과 38명의 청소년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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