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랑회 봉사활동, 취약계층가구에 희망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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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랑회 봉사활동, 취약계층가구에 희망전달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4-23 오후 03:15:39  | 수정 2013-04-23 오후 03:15:39  | 관련기사 3건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6곳 방문 집수리 및 청소 봉사활동

 

고성사랑회는 21,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구 등 저소득 취약가구 6군데를 방문해 집수리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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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반기 봉사활동에서는 고령과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영오면의 박 모 할아버지 댁을 방문해 노후하고 열악해 제대로 사용 할 수 없었던 화장실을 수리하는 등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 할아버지는 이제는 마음대로 편안하게 화장실을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몇 번씩이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박 할아버지 뿐 아니라 실제로는 생활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지만 자격요건 등이 맞지 않아 공공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영오면 박 할아버지 등 2가구는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등록돼 고성군 연계모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이음 365열린뱅크사업을 통해 주거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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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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