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자조모임, 어울림마당 '마인드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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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자조모임, 어울림마당 '마인드 컨트롤'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10-30 오후 03:10:52  | 수정 2014-10-30 오후 03:10:52  | 관련기사 7건

29() 오전, 통영시 산양읍 연명예술촌(촌장 박진숙)에서는 사단법인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센터(이사장 박창홍)에서 주최한 범죄피해자 자조모임 - 도자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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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는 통영시와 거제시, 고성군에 거주하는 범죄피해자들과 그 가족 9명과 지원센터의 상담위원 4명이 참석하여 도자기 체험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은 상해와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범죄피해를 입었으나 지원센터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 상담을 받고 있으며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힘들었던 순간을 잊고 밝게 웃을 수 있었다앞으로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거듭 이 행사를 체험하게 된 것에 대해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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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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