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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2-09 오전 09:15:48 | 수정 2015-12-09 오전 09:15:48 | 관련기사 7건
사)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센터(이사장박창홍)에서는 4일(금) 오전, 거제시 사등면 쉼터 ㅇㅇ원 프로그램실에서 「심리치유프로그램 ‘힐링터치’」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통영시와 거제시, 고성군에 거주하는 범죄피해자 등 가족 11명과 지원센터의 상담위원 5명이 참석해 원예치료, 운동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프로그램 대상자들인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은 상해와 가정폭력, 방화 등의 범죄피해를 입고 지원센터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 상담을 받으며,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단한 일상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내비쳤고, “앞으로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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