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생활이 어려운 범죄피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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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생활이 어려운 범죄피해자 지원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9-03 오후 02:47:01  | 수정 2015-09-03 오후 02:47:01  | 관련기사 7건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오늘(3) 오전, 범죄 피해자 제○○(, 66) 부부의 집을 방문해 신속한 피해회복과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범죄피해자 지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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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은 지난 724일 정신분열증 치료를 받고 있던 이웃주민 이○○ 51세가 식칼을 들고 피해자 부부의 집을 찾아와 피해자 제○○ 66세의 팔뚝과 등 부위를 칼로 찌르고 머리 부분을 주먹으로 4-5회 폭행하고, 옆에 있던 남편 이○○ 70세도 머리부위를 4-5회 폭행을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 부부는 상처가 심하여 생업에 종사도 어렵고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 고성경찰서와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르게살기 고성군협의회와 협의해 바르게살기 협의회 100만원, 경찰서 청렴동아리 외부위원 50만원 등 150만원을 피해자들에게 전달 했다.

 

고성경찰서는 저소득층, 소외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바르게살기 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피해자들이 신속하고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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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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