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개발 추진 위한 선진지 견학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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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개발 추진 위한 선진지 견학 떠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7-31 오후 02:36:52  | 수정 2015-07-31 오후 02:36:52  | 관련기사 8건

- 729, 31일 하이면 등 4개 마을주민 120여 명

- 봉화 한누리마을, 진안 원연장마을, 함안 강주마을 견학


640고성군, 농촌현장포럼 선진지 견학(1).jpg

 

 

고성군은 29, 31일 양일간 하이면 와룡마을 등 4개 마을 주민 120여 명으로 견학단을 구성해 농촌현장포럼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29,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만면 낙동·광암마을 주민들은 봉화군 한누리마을을 방문해 권역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전원생활학교, 귀농학교, 다목적 복지관 등 시설물 관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체험 프로그램을 살피는 한편, 농·특산물 재배지 등을 견학했다.

 

31일에는 하이면 와룡마을, 상리면 동산마을, 대가면 삼계마을 주민들은 진안군 원연장마을, 함안군 강주마을을 방문해 마을경관 조성 등 농촌마을개발 우수 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난 6월에 실시한 1~2회차 농촌현장포럼의 연장으로 우수마을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 스스로 농촌마을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적인 마을만들기 과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4회차 현장포럼을 8월에 실시한 후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에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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