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역개발 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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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개발 발전협의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2-24 오후 05:23:34  | 수정 2015-12-24 오후 05:23:34  | 관련기사 5건

- 2017년 구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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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구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반지구)’과 오방마을을 비롯한 5개 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 지역개발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협의회장인 이정곤 부군수와 이우상 한국국제대 총장을 비롯한 위원 17명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대한 자문과 협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 위촉한 개발자문분과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사업지구별 예비계획서 설명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동협의회장인 이우상 한국국제대 총장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인근 배후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시설물에 대한 사후관리가 중요하므로 반드시 사업계획서에 포함돼 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곤 부군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은 농식품부 정책방향에 맞게 주민체감형 사업계획과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연계한 지역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예비계획서를 보완한 후 최종 예비계획서와 증빙자료를 만들어 내년 1월에 농식품부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읍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2017구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총사업비 60억 원)과 오방마을 비롯한 5개 마을에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신규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특색 있는 예비계획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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