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대 이정곤 고성군 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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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대 이정곤 고성군 부군수 취임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5-12-14 오후 05:09:25  | 수정 2015-12-14 오후 05:09:25  | 관련기사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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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료 직원 여러분!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공룡나라고성군의 제29대 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이토록 영광스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평호 군수님을 비롯한 동료직원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성군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2006, 2009년에 이어 2012년도에는 178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어 이제 고성하면 전국 어디서나 공룡 고성을 떠올리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한, 생명환경농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농업분야의 새로운 혁명을 일으켜 전국에 그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는 군수님과 650여명의 공무원, 그리고 전 군민이 한마음이 되어 이루어 낸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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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대 군정목표인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실현을 위해 군정방침을 도약하는 고성, 변화하는 고성, 상생하는 고성, 실천하는 고성으로 정하고 항공 산업 및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육성과 특성화된 농축수산업육성 그리고 글로벌 인재육성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 잘살고 신바람 나는 도시 건설을 위하여 애쓰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활력 넘치고 저력 있는 이곳 고성의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동시에 벅찬 감격을 느낍니다.

 

오늘의 고성이 있기까지 동료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희생과 땀이 바탕이 되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모든 열정을 다하여 최평호 군수님의 의지를 받들고 항상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에서 다짐합니다. 그리고 동료 직원 여러분께도 몇 가지 부탁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군민은 우리가 모셔야 할 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군민이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군민이 정녕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하면 군민의 삶이 행복해지고 잘 살 수 있게 될지를 고민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군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잘 모시고 섬겨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원칙을 지키고 다함께 합심하도록 합시다.

 

여러분! 우리는 공직자입니다. 공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우리는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켜야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을 목표로 항해하는 최평호 에서 우리 모두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같은 방향으로 함께 노를 저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창의적인 군정이 되도록 노력 합시다.

 

빌게이츠의 마이크로 소프트와 스티브잡스의 아이폰은 모두 다 창의력의 산물입니다. 창의력은 부가가치를 만들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갑니다. 군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고성이 가지고 있는 유형, 무형의 자원들을 잘 활용하여 이들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군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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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고민에서 창의적인 군정이 출발하여 지방화시대에 고성이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맡은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직원 여러분!

 

저는 강인한 고성인의 저력을 믿습니다. 아울러, 최평호 군수님의 탁월한 추진력과 동료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고성사랑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군수님을 중심으로 저와 여러분이 모두 함께 노력하여 이 시대 고성발전의 주역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2015년 을미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에는 동료직원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20151214

고성군 부군수 이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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