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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6-08-31 오후 06:46:09 | 수정 2026-08-31 오후 06:46:09 | 관련기사 건
- 고성군 “1조 원 투자·3600명 고용, 기존 약속 반드시 이행해야”
- 기회발전특구 지정 해제 포함 행정·제도상 대응방안 검토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8월 31일, SK오션플랜트 매각 협상이 최종 합의된 것과 관련해 고성군과 지역사회에 대한 실제 상생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매각이 결정된 것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고성군은 지난 7월 기자회견에서 SK오션플랜트 매각에 대한 반대 견해를 분명히 밝히고, △매각 재검토 △1조 원대 투자계획 이행 △3,600명 고용 창출 유지 △지역 협력업체와의 상생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같은 자세한 대책 마련을 SK그룹에 요구한 적 있다.
고성군과 지역사회가 끊임없이 요구하는데도 SK오션플랜트가 아랑곳하지 않고 고성군과 상생방안에 대한 충분한 협의 없이 당사자 사이 최종 매각 결정해버린 것에 대해 고성군과 고성군민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 핵심기업이자 고성군 성장동력이며, 군민 일자리와 지역 협력업체 생계가 직결된 지역경제 핵심축이다.
고성군은 그동안 SK오션플랜트가 안전하게 투자하고, 성장하도록 기회발전특구 지정신청,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진입도로 개설, 154㎸ 송전선로 설치와 같은 각종 행정·제도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고성군에서는 SK오션플랜트가 양촌·용정산업단지 1조 원대투자계획과 3,600명 고용계획을 고성군과 약속한 적 있었으나, 이행하지 않고 매각하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고성군은 “기회발전특구는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정된 것”이라며 “당초 약속한 투자와 고용이 이행되지 않고 지역과 상생마저 외면한다면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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