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연꽃공원, 산책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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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 연꽃공원, 산책로 조성한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4-02 오후 04:33:59  | 수정 2015-04-02 오후 04:33:59  | 관련기사 4건

생명환경농업단지와 연계해 1.6 구간 청정들길 조성

봄 맞이 연꽃공원 가꾸기에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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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리면에서는 척번정리 일대의  연꽃공원을 인근의 생명환경농업단지와 연계해 시골 들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 청정들길 ’로  조성키로 했다 .

 

상리연꽃공원은 문수암과 더불어 상리면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19,574 의 면적에 홍련 ,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을 비롯해 돌탑 , 연못가 정자 , 나무그늘 등 관광객 편의시설과 다양한 볼거리로 연간 1만 5,000 여 명이 방문하는 장소이다 .

 

상리면은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생명환경단지의 특성을 살려 청정한 농촌들녘을 만끽할 수 있도록 17.3 면적의 척정단지와 연계해 1.6 구간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허수아비 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 .

 

특히 , 주민참여와 애향심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봉사단체인 상리면둥지회 ( 회장 정영환 ) 와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민 · 관이 상호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 상리면은 봄을 맞아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를 위해 지난주부터 퇴색된 안내표지판과 화장실 ,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주변 도로변에 꽃을 심고 지난 25 일에는 상리면 새마을지도자들이 공원주변의 일제청소를 실시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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