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경남지역협의회, 거창서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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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경남지역협의회, 거창서 월례회 개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1-05-26  | 수정 2011-05-26 오후 2:19:17  | 관련기사 건

- 조인용 편집국장 고성인터넷뉴스 운영자 자격으로 참석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경남협의회 정기 월례회가 25일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관리사무소 2층에서 이욱열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장과 한창식 경남협의회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10개 회원사 대표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거창인터넷신문이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서는 경남지역인터넷언론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회원사 운영과 관련한 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과 시급한 내부 안건을 처리한데 이어 차기 월례회는 김해에서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남지역협의회 한창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터넷신문의 보편화는 자연스러운 언론패턴의 변화이며 언론매체의 미래향방을 제시하는 미디어뉴스의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히고, ‘시대의 흐름에 사회현상이 변화해 나가는 것이 자연의 질서이듯 기존신문의 형태도 인터넷신문으로 대체되는 순리를 막을 수 없으며, 이런 시기에 사회발전을 위한 지역인터넷신문과 “경인협”의 역할이 중대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 한창식 경남지역협의회장 오른쪽은 이욱열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장

 

 

마지막으로 한창식 회장은 ‘뉴 미디어 언론답게 건실한 사회를 창조하는 주인공으로 당당히 서서 지역민을 행복하게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창조하는 지역인터넷신문이 되기를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경남지역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이욱열 회장은 ‘최근 한지인협 산하 지역 협의회가 속속 결성되고 100여개 회원사 대표들의 적극적 협조로 사단법인화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문광부로부터의 재정적 지원도 약속받아 놓은 상태’라고 밝히면서 ‘명실상부한 21세기 대안언론으로 자리굳히기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축사하는 이욱열 협회장

 

 

아울러 이욱열 회장은 ‘경남지역협의회 회원사 대표 한분 한분이 매우 열정적으로 지역 언론을 이끌고 있어 협회중앙에서도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월례회 횟수를 거듭할수록 회원사의 발전으로 우리나라 지역 최고의 인터넷언론협의회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거창군을 방문한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회원사 대표들을 환영하기 위해 거창군청의 이공순 기획감사실장이 참석해 “경남 각지에서 오신 회원사 여러분과 서울에서 방문하신 이욱열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거창군에서도 인터넷 언론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해 참석한 지역 회원사 대표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거창군청 이공순 기획감사실장

 

회의를 마친 대표들은 가까운 음식점으로 이동해 이욱열 회장이 마련한 만찬을 함께 나누며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만찬장에는 월례회 소식을 접한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이태헌 박사가 함께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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