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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중앙아시아에 알린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8-28 오후 05:40:30 | 수정 2015-08-28 오후 05:40:30 | 관련기사 4건

- 엑스포조직위, 27일 중앙아시아 청년 서포터즈 70명 위촉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오후, 경남 교육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한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청년 70명을 공룡엑스포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공룡엑스포의 국제적 홍보를 위해 아시아교류협회가 고성군에서 개최한 ‘한·중앙아시아 청년 모의 정상회의’에 참가한 청년 중에서 중앙아시아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위촉한 것이다.

이날 위촉된 공룡엑스포 중앙아시아 청년 서포터즈 70명은 2016년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73일간 개최되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온·오프라인 활동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에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장 이채건 고성군수 권한대행을 대신해 위촉장을 수여한 조직위 빈영호 사무국장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주기로 한 아시아 청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청년 서포터즈의 범세계적인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직위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위촉된 청년 서포터즈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