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디카시 작품상 김남호 시인 「빈손」 수상

> 뉴스 > 관광문화뉴스

제8회 디카시 작품상 김남호 시인 「빈손」 수상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4-22 오후 05:29:51  | 수정 2022-04-22 오후 05:29:51  | 관련기사 건


한국디카시연구소(대표 이상옥)는 김남호 시인의 빈손을 제8회 디카시 작품상 수상작으로 뽑았다.

 

디카시작품상은 한국디카시연구소가 2015년도부터 제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는데, 디카시 전문지 계간 디카시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디카시의 국제화와 디카시 모범이 될 만한 한 편을 정해 시상한다.

 

1회에는 공광규, 2회 김왕노, 3회 송찬호, 4회 리호, 5회 이운진, 6회 이정록, 7회 김규성 시인이 수상한 적 있다.

 

8회 디카시 작품상 심사를 맡은 김종회 평론가와 박우담 시인은 수상작 김남호 시인의 디카시 빈손에 대한 심사평에서 작품 빈손은 영상과 시가 견고한 연대를 이루고, 그것으로 뜻의 증폭을 보여주는 강점이 있고, 한 해의 생명을 다한 은행잎들을 황금의 값으로, 그리고 텅 빈 주막의 객청을 빈손의 자리로 결부한 관점과 상상력이 돋보였다공수거의 철학을 투박한 일상 속으로 이끈 솜씨는 그야말로 숙련된 장인이다고 평가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