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관광지 무궤도 “거북선열차”운행

> 뉴스 > 관광문화뉴스

당항포관광지 무궤도 “거북선열차”운행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8-02  | 수정 2008-08-02 오전 7:37:05  | 관련기사 건

당항포관광지 내 무궤도열차인 “거북선열차”가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지난 2007년 11월 첫 운행에 들어간 공룡열차와 함께 운행되는 거북선열차는 전장 5.2m, 폭 2.15m로 동력차 1량과 객차 3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공룡열차보다 좌석수를 줄여 54인승으로 왕복 2.5km를 운행한다.


거북선열차는 충무공 이순신의 멸사봉공의 혼이 깃든 당항포의 이미지에 맞춰 거북선 모형을 본떠 제작됐으며, 이 모습은 마치 거북선을 앞세워 왜군을 물리치러 전장에 나서는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맹렬한 모습을 연상케 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열차를 2대로 늘리면서 종전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던 열차를 20분 간격으로 좁히고 기존 시간당 평균 수용능력이 200명에서 300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도보 관람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거북선열차의 운행구간과 요금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공룡열차와 같으며, 당항포관광지 공룡열차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 7월까지 총 10만 여명이 이용했다.

 

 

      미아찾기 캠페인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실시간 고성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258 과 nate를 누르고 고성뉴스를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인터넷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